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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탐방> 청주시 세종대왕 초정행궁 개장 이모저모

기사승인 2020.06.29  16: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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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람객 5천4백여명 몰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세종대왕 초정행궁이 26일 부분 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청주시는 165억원을 들여 지난 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20개 건물 가운데 한옥숙박체험을 비롯해 수라간, 독서당, 전시관 등 문화체험시설 10개소를 부분 개방했다. 

이번 초정행궁 부분개장은 코로나 19 등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별도의 개장식 없이 초정의 근·현대 사진전을 비롯해 스탬프투어 이벤트, 주민과 함께 하는 무료시음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관람객 5천4백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소박하고 알찬 스토리로 가득했던 초정행궁 개장의 이모저모를 스케치했다.

세종대왕 초정행궁 개장 이모저모(사진=청주시 제공)

570년 전 세종과 함께 한 초정 속으로이번 초정행궁 부분개장은 초정의 역사와 가치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시설 위주로 개방됐다. 초정의 사료와 기록을 바탕으로 조성된 전시관에서는 세종대왕이 초정에 121일 머문 역사적 기록과 영상, 어가행차 디오라마 등을 전시해 방문객이 초정의 가치와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담아냈다.

초정 근·현대사 사진전 ‘눈길’ 끄네 !초정이 본격적으로 세계적 광천수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한 일제강점기 이후 100여 년간의 근현대기록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하늘로 치솟듯 초정노천탕에서 뿜어져 나오는 탄산수 장면과 최초의 초정광천수 공장 사진을 비롯해 백중놀이에 벌이는 씨름경기, 초정리 옛 가옥과 사람들 사진 등이 전시됐다. 

또한 초정행궁 조성에 따른 기공식과 상량식 뿐만 아니라 제1회부터의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사진도 전시되어 초정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지역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스토리텔링의 장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모았다.

세종대왕 초정행궁 개장 이모저모(사진=청주시 제공)

한국 최고의 한복아티스트, 이효재 작가 초정행궁 첫 방문한복디자이너, 보자기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효재 작가가 초정행궁의 첫 개장에 맞춰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이효재 작가는 충북 출신으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영국 에드워드왕자에게 한국 전통의 보자기 선물을 제작하는 등 국내 최고의 전통예술 아티스트다. 

이번 방문은 초정행궁 개장 소식을 접한 이효재 작가가 선뜻 초정행궁 홍보를 자처하면서 추진됐다. 이 작가는 26일 초정행궁 광장에서 보자기를 이용한 선물 포장과 스카프 만들기 시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이날 행궁 한옥숙박시설에서 첫 이용객으로 하룻밤을 묵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특히 수암골과 청남대, 현대미술관, 운보의 집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 탐방 일정을 소화하며 남다른 지역사랑을 드러냈고, 앞으로 초정행궁 명예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해 초정행궁을 비롯해 청주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왕 초정행궁 개장 이모저모(사진=청주시 제공)

독서당 가족단위 이용 인기 짱세종대왕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독서당은, 무더위 속 자녀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초정의 치유·건강과 여행, 취미 그리고 세종대왕의 창의융합을 담아낸 다양한 분야의 도서 350여권이 비치됐다. 고풍스런 전통한옥의 외관에 실내 장식을 그린테라피 도서관으로 꾸며 그 안에서 책을 읽으면 머리가 한결 맑아져 아이들과 일반인에게도 휴식과 독서를 통해 치유를 제공하는 곳으로 행궁 내 최고 명소다.

더할나위 없는 시원한 족욕체험 톡 쏘고 알싸한 약수의 물맛을 가진 초정약수. 초정약수에는 상탕, 원탕, 하탕 이라고 부르던 세 개의 약수터가 있었다. 상탕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초정영천인데 세종대왕이 이곳에 머무르며 요양했던 곳이다. 초정영천을 둘러싼 초정원탕행각과 초정약수체험관에는 족욕체험을 하기 위해 연인, 학생, 가족끼리 삼삼오오 대열로‘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무더위, 초정광천수 무료시음으로 한 방에 날린다무더위 뙤약볕 속, 행궁 일원에서는 무료시음행사가 이어지면서 초정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혀 주었다.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대표음료기업인 ㈜일화에서 3일 내내 음료를 무료로 후원했다. 초정행궁 개장을 반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세종대왕 어주와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행사도 열어 방문객의 찬사를 받았다.

스탬프투어, 보고·찍고·선물 받고청주시는 부분 개장 특별이벤트로 3일간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초정행궁 스탬프 인증과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 중 선착순으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 APP 스탬프투어와 행궁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상품권 증정 기회를 제공하는 초정웰컴데이 스탬프투어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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