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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6일부터 '부산 브랜드 페스타’ 개최

기사승인 2020.06.25  1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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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간 정부의 동행세일과 연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행사인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in 부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정부 동행세일뿐만 아니라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의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해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로 확대해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소비·붐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7일간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특히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해 소비경기 진작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 등 업종별 협회(단체), 구·군 등 모든 지역경제 주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외식업, 이·미용업 등 4만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벡스코에서 소비진작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같은 기간 같은 장소(‘부산 브랜드 페스타’를 개최해 160여 개사 176개 부스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동행세일과 연계해 해운대구를 ‘특별할인 시범지역’으로 운영해 다음달 21일까지 1000여 개 업체를 통해 숙박, 쇼핑, 음식, 공연 등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참여 업체들에는 부산시가 제작한 ‘동행세일 참여’ 스티커를 배부해 참여 업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산업은 숙박 할인 기획전, 시티투어 탑승권 할인, 부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추진하고 있던 ‘착한소비, 착한나눔’ 운동 릴레이도 이 기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도 철저히 준수한다. 부스 배치간격 조정과 대기줄 간격유지 표시로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건물 입구 공간살균워터젯 가동, 발열체크, 임시 의무실 운영 등 방역 시스템도 촘촘히 운영해 코로나에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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