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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2020 군산 시간여행축제'에서 주전부리 부스를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보리 개떡, 술빵, 뻥튀기, 호떡, 옛날과자 등 1930년대에 즐겨 먹었던 음식을 조리·판매할 수 있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스 임대료는 하루 5만원이다.
7월 15일까지 전자우편(dong0923@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산 시간여행축제는 일제 강점기를 비롯한 근대 역사를 체험해보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박용섭 시민기자 smartk2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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