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누적 환자수는 1만253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1명이고,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1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쌍끌이 장세' 가 확연하다. 해외유입 사례는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러시아 선박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환자수가 대부분이다.
이로써 전체 해외유입 환자수는 149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8명, 울산 2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해제된 누적 환자수는 22명 증가해 총 1만 930명이며 완치율은 87.2%다. 격리 중인 환자는 29명 증가해 총 1324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20만 8597명 가운데 117만 58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24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20만 8597명 가운데 117만 58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24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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