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20일 실시.."10대1이상 경쟁률"

기사승인 2020.06.15  12:47:04

공유
default_news_ad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 미뤄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오는 20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채용인원은 4830명이나 응시생은 5만2459명이어서 10대1 이상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15일 소방청은 2020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코로나19 시험방역지침 하에 오는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서울을 포함 전국 17개 시·도 119개 시험장에 실시된다.

소방청은 응시자 안전을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20인실 이하로 하고 응시자간 간격을 최소 1.5m 이상이 되도록 자리를 배치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2659개 시험장을 확보했다.

시험장에는 감염병관리전담자를 배치해 시험장내 방역상황을 총괄하며 시험장 시설은 전문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로 소독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유무확인을 거쳐 입장해야 한다. 이 때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별도로 마련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자가격리자는 보건당국과 협의해 일반시험장이 아닌 별도로 지정된 시험장소에서 응시해야 한다. 다만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엄격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이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