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만 명에 육박했다.
 
미국이 약 200만 명으로 세계 확진자의 30%가량을 차지하고 남미가 15%로 두 번째 감염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 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이 4분의 1가량이고 남미의 사망자도 급속히 늘고 있다.
 
지난 1월 10일 중국 우한에서 첫 사망자가 보고된 이래 4월 초에 10만 명을 넘겼지만, 사망자 3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는 23일이 걸렸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97만1천581 명으로 700만 명에 육박했으며 나라별로는 미국 198만 명, 브라질 67만 명, 러시아 46만 명, 스페인 29만 명, 영국 28만 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미국(11만2천 명), 영국(4만 명), 브라질(3만5천 명), 이탈리아(3만4천 명), 프랑스(2만9천 명)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