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54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새로 확진된 환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37명이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명이다. 감염경로는 지역사회 감염이 36명, 해외유입이 2명이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된 3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서울(14명), 인천(8명) 등으로 조사됐다. 검역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격리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13명 늘어난 823명, 격리해제는 전일대비 24명 늘어난 1만 446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된 272명, 검사결과 89만 9,388명이 음성, 2만 8,922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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