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대회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는 중등, 고등, 일반(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채널 '랜선회담 방송국'(http://bj.afreecatv.com/afpeace)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토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예선전과 16·8·4강전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결승전과 시상식은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황방열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은 "토론대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은 서울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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