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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남한강 갈대숲 자전거길 조성사업 '탄력'

기사승인 2020.06.01  12: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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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공모에 '남한강 갈대숲 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곡면 사평리~가대리를 잇는 연장 640m 자전거도로와 전망데크 2곳(A=150㎡)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7년 가곡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으로 개통한 1.3㎞(덕천터널∼가곡면사무소)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개통했다.

이어 2019년 사평리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으로 개통한 1.6㎞(가곡면사무소∼가대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구간 중 동선이 단절된 구간(가곡면 사평리∼가대리)에 이번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연장한다.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총 연장 3.6㎞(덕천교∼가대교)에 이르는 명품 남한강 수변 자전거도로가 완성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지는 남한강 갈대숲 자전거길 사업은 군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양군이 레저와 힐링의 새로운 명소로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투르 드 코리아 로드자전거대회',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1회 단양소백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등 전국적인 대규모 대회를 개최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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