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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0019> 파도소리 들으며! 바람소리 들으며!

기사승인 2020.05.30  19: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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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들으며

바람소리 들으며 갯것들은 갯가에 삽니다.

 

완두콩 닮았나요?

 

- 어여쁜 '갯완두' -

 

모래 속에서도 씩씩하게!

 

- 모래언덕이 좋은 '모래지치'-

 

명아주 닮은 통통구리~

- 미네랄 듬뿍 '번행초 '-

 

갯가에도 개미가 올까요?

'갯개미자리'가 분홍꽃을 피웠어요.

 

 

'갯개미자리'는 붱새가 좋아하는 세발나물이에요.

전남지방 농가소득이 짭짤한 효자상품이기도 합니다.

 

갯가에도 반딧불이가 살아요.

바로 꽃반딧불이지요.

 

 

반디지치가 환합니다.

 

- 짓고 푸른 '반디지치' -

 

잎도 꽃처럼 이쁘지요?

 

- 예덕나무 새싹 -

 

갯가에 사는 예덕나무 새싹은

새악시 볼처럼 발그레합니다.

 

산에서 끼리끼리

들에서 끼리끼리

갯가에서 끼리끼리

그렇게 오순도순 모여들 사네요.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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