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동군 |
경남 하동군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2020∼2021년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도비 3000만원과 2년간 중앙부처의 전문가 현장평가,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지원된다.
정부지정 명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지원 종료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중단에 따라 홍보·마케팅, 자체 재원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지역축제가 지속성과 자생력을 가지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선별·지정한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24회째로 매년 봄 개최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2009∼2012년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를 명예졸업한바 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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