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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국악단, 6월부터 광한루원 상설공연 시작

기사승인 2020.05.31  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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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완월정 누각 위에서

남원시립국악단의 광한루원 상설공연이 6월부터 시작된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올해 상반기 광한루원 상설공연을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국악공연으로 펼쳐지는 광한루원 전통소리청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완월정 누각 위에서 진행된다. 

광한루의 밤풍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민속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사한다. 이 상설공연은 광한루원 입장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객석 띄어 앉기,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공연 관람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새로운 창극 공연이 시작된다. 2020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남원창극 ‘시르렁 실겅 톱질이야!’는 7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진다.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 간은 금요일 추가공연도 예정돼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객이면 누구나 50% 할인하는 ‘착한할인’을 진행한다. 

판소리 흥부가를 관객과 적극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익살과 해학을 살렸으며 박이 터질 때마다 남원시립국악단의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여기에 라이브 민속악 반주를 더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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