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무안군, 신청사 건립 '본격화'..."행정수요 급증"

기사승인 2020.05.28  08:22:58

공유
default_news_ad2
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50년이 넘은 현 청사를 대체할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무안군은 분야별 전문가와 군 의원 및 주민대표 등 총 25인으로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가졌다.

현재 무안군은 전라남도 군 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오룡지구 개발 등으로 행정수요가 늘고 있다.

신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은 21세기 서남권의 중추도시로서 군의 위상에 걸맞은 청사를 신축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향후 무안군의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건립에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 청사는 지난 1969년 건립돼 정밀 안전진단검사에서 C등급을 받았으며 잦은 보수공사에도 낡고 노후화돼 재난·재해에 취약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 개발로 도·농 통합에 따른 조직의 확장 등으로 증·개축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행정수요에 비해 청사가 협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신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해 '무안군 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와 '무안군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 등을 제정하고, 자체 재원 400억 원을 조성했다.

강성섭 기자 k01024771144@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