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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코로나19 발생 현황] 신규확진자 9일만에 다시 30명대 '불안'

기사승인 2020.05.20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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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 기준 32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35명 발생 이후 9일만에 다시 하루 30명대 환자 발생이다.

특히 신규 확진자 32명 중 28명은 모두 수도권에 집중됐다.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 연쇄 감염자 등이 대부분이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111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32명이었으며 신규 완치자는 12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총 1만66명이 격리해제 됐고, 781명이 아직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3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명, 경기 10명, 인천 8명, 대구 1명, 전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그중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8명, 지역발생 2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자체 발생 환자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5월 15일 이후 5일만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신규 발생 환자는 서울 6명, 대구 1명, 인천 8명, 경기 8명, 전북 1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가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 8명은 서울 4명, 경기 2명, 검역 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지역 확진자는 해외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서울 4명의 경우 74년생 남성, 82년생 여성,03녀생 남성, 06년생 여성으로 모두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2명은 모두 미국발 입국자로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나 해외 입국자 전수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 수는 신규 확진자 8명을 포함해 1189명을 기록했다. 감염 추정 해외 지역은 미주가 509명, 유럽 468명, 중국외 아시아 184명, 중국 19명, 아프리카 8명, 호주 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누적 의심 환자 수는 76만6433명이며, 그중 74만897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6351명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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