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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 목조건축 장인의 꿈 키워요” 인구유입+지역활력 사업 ‘눈길’

기사승인 2020.05.24  1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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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자원 활용 한옥전문인 양성’...행안부, 국비 9천만원 지원사업 선정

전북 고창군이 전북대 고창캠퍼스의 한옥실습장을 활용한 인구증대 사업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2020년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고창군 한옥전문인 양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구유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는 고창청년을 위한 목조건축 교실, 집수선 건축 교실, 한옥건축 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는 전국 최고의 한옥실습교육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고창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근처에서 한옥 제작 등의 전문교육 기회를 만들어 주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내 빈집과 노후건축물을 수리하는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숙 고창군 울력행정과장은 “청년들이 배우고, 만나고, 소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행안부가 대도시에 비해 출산율이 높음에도 청년층의 유출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특성 및 현장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사업을 모집했다. 전국에서 31개 시·군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하여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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