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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여사 " 6·15 정신으로 화해하고 협력하는 민족 되기를 "

기사승인 2015.08.06  1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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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뉴스=조설 선임기자] 이희호 전 김대중 대통령 부인이 5일 평양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북단에는 수행단장인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 18명의 수행원이 포함돼 있다. 취재진은 방북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희호 여사는 방북 이틀째인 6일 평양 소재 육아원과 애육원, 양로원, 묘향산을 방문한다.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는 이날 오전 애육원, 육아원, 양로원을 차례로 방문한 뒤 오후 4시께 묘향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 여사 일행은 오찬 이후 묘향산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숙소인 백화원초대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조설 선임기자seoljj@nate.com>

조설 선임기자 kotrin3@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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