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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회 로또 당첨번호 '1, 11, 17, 27, 35, 39'…1등 21명 "당첨금 폭락"

기사승인 2020.05.10  1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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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만에 나온 최소 당첨금 '충격'

로또 1등 당첨금이 10억 원 밑으로 떨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신 당첨자 수는 많아져 골고루 '저렴한' 당첨금을 수령하게 됐다.

9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910회 로또 당첨번호는 '1, 11, 17, 27, 35, 39'로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1명으로 각각 9억4천13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4천57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694명으로 12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8천51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07만4천354명이다.

1등을 맞춘 21명 중 ‘수동’이 ‘자동’을 앞섰다.

910회 로또번호 1등 당첨금은 9억4131만 원이다. 세금 33%를 제외하면 실수령 금액은 6억 원대로 뚝 떨어진다. 이는 2017년 6월 3일 추첨한 757회차 1등 당첨금 7억3983원 이후 최소 금액이다.

로또910회 1등 당첨번호 구매 방식은 자동 9명·수동 12명이다. 다만 910회 로또당첨번호 1등이 나온 판매점을 살펴보면 수동 당첨자는 12명이 아닌 7명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다터져복권방' 판매점에서 수동 당첨자 5명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 당첨자가 2명이 나왔기 때문이다. 자동일 경우에는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만 수동은 동일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동행복권 당첨번호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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