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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청춘마이크 전북권 청년예술인 총 35팀 모집

기사승인 2020.05.03  2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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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5회 공연, 1회 공연 당 210만 원까지 지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무대에 오를 재능과 열정 있는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공연 장르는 야외 및 실내 장소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음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이며,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15일간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웹하드(www.webhard.co.kr)에 지원서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부터 만 34세(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예술인 1~5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5인 이상도 신청은 가능하나 지원금은 5인 기준인 210만 원(1회)을 최대로 지원한다.

선발 방법은 서류 및 동영상을 바탕으로 1.5배수 내외(약 50팀)를 1차 선정하고, 2차 실연 동영상 및 화상 인터뷰 방식의 비대면 오디션 심의를 거쳐 최종 3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5월 27일 지역별 주관처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발표된다.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약 2개월 늦게 공모가 시작됐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지난 2월,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을 운영할 전국 10개 주관처 선정을 완료했으나, 참여 예술인들의 안전과 대국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청년예술인 공모 일정을 비롯해 모든 행사 일정을 전면 연기했다.

하지만 장기화 된 국가재난 위기 사태에 청년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침체를 우려해, 청춘마이크 청년예술인 모집 공고와 선발 심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향후 코로나-19 위기 경보 기간 내 사업 운영 시 지원 대책을 강구했다.

전북권의 경우, 연간 최대 5회의 정규공연 지원 회차를 보전하기 위한 대안으로 청년예술인들의 비대면 예술 활동에 필요한 실연 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특히 지원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전북지역 신청자(지역 우대)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은 전북권에서 활동 가능한 청년예술인을 선정해,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야외·실내 다중 밀집 지역 및 문화기반 시설장소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사업팀 임진아 팀장은“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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