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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해외 대신 안전한 농촌으로 가요~ '팜빌리지 투어' 신혼여행 새 트렌드 부상

기사승인 2020.04.19  1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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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신혼부부를 위한 농어촌여행 코스 4개 추천

코로나19 사태이후 사실상 어려워진 해외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미루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팜빌리지 허니문 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농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트렌드인 '팜빌리지 투어'는 최근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신혼여행 추천코스 고창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이전처럼 해외여행을 다니는 시대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도 있다.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미루고 있던 커플들은 점차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다.

신혼여행 추천코스 진안편

이에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신행을 떠나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팜빌리지 허니문 여행"을 선보였다. 전북도의 핫한 관광지와 체험마을을 연계한 4개의 코스는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컨셉으로  농촌 속 신혼여행이 발이 묶인 신혼부부들에게 신혼여행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창, 남원, 진안, 익산 등 푸른 자연 속 로맨틱한 팜빌리지 허니문 코스 BEST 4 제안

고창 강선달마을은 상하농원과 구시포해수욕장 인근에 있어 고창의 핫플레이스를 둘러보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배우 공유도 다녀간 상하농원, 책마을해리, 학원농장 등 감성 가득한 여행을 만들어 준다.

고창 강선달마을

남원 동편제마을은 한옥을 재해석한 공간 ‘휴(休)’가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독특한 운치를 자아낸다. 해가 진 뒤 야경 또한 놓칠 수 없는 로맨틱 포인트이다. 스위트룸에 견줄 깔끔한 객실, 호텔급의 어메니티 등 정성스러운 부대 서비스로 자연 속 잊을 수 없는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진안 외사양마을은 독특한 외관의 마이산 바로 앞에 위치하여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의 늦게까지 머물다 가는 봄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베이스캠프이다.

진안 외사양마을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은 호젓한 농촌마을로 도시와 같은 밀집지역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놓은 채 소박한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관광처 이종철 처장은 "최근 사람이 적고 청정한 농촌여행에 대한 문의가 많아져 본 테마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당장 해외여행을 떠날 수 없는 커플들의 예비 신혼여행이나 허니문 나들이로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또한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남원 동편제마을, 진안 외사양마을, 고창 강선달마을 이용 시 농촌공감여행으로 신청하면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미니멀 여행으로 적격이다. 농촌으로 떠나는 팜빌리지 신혼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농촌관광 홈페이지 www.jbft.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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