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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선정

기사승인 2020.04.19  14: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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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놀고, 먹고, 완주에서 살자’ 완주형 청년정책 주목받다

2019' 청년축제(운동회)

완주군이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선정됐다.

17일 완주군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 청년공간 문화프로그램 추진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국회의원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돼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대학교수, 회계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선정위원 100여명이 수상 자치단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기초단체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6년 청년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기본계획 JUMP 프로젝트를 수립해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으로 전반적인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점을 호평 받았다.

특히, 주거분야의 청년쉐어하우스, 한달살기, 참여·교류분야의 청년네트워크단 운영, 청년참예예산제, 청년거점공간, 청년축제 등을 통해 청년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에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2019년 4월에는 기존 프로젝트를 개선, 보완하기 위해 ‘JUMP-UP프로젝트’를 재수립하기도 했다. 이후 청년정책아카데미, 청년지역정착지원사업, 청년정책위원회를 추진했으며 청년정책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한 ‘청년정책이장단’을 운영해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청년이 행복한 완주,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년JUMP-UP프로젝트’의 29개 실행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2020년 중점사업으로 ‘청년내일지원센터 운영’, ‘청년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청년참여 및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멘토 양성’, ‘청년마을학교 운영’, ‘청년과 청소년 협업 프로젝트’ 등의 새로운 정책도 시행될 계획이다.

한편,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에서 진행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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