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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야경이 특화된 가족생태 금암공원 착공

기사승인 2020.04.14  1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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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 오감만족 숲, 함파우 유원지, 옛다솜 이야기원 등 남원 주요관광지와 네크워크 구축

남원시 노암동 566-1번지 일원 40,000㎡에 야경이 특화된 가족생태공원 조성공사가 4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2019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0년 3월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득하였으며, 금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공업체가 4월 초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사업추진의 시급성 및 공원 활성화 정도를 감안하여 2단계로 구분하여 사업을 시행하며, 1단계 사업으로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인도교, 힐링데크 산책로, 종탑·우물복원 사업과 도심 속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생태·체험놀이터, 금암공원의 특화된 야경을 위한 소나무숲·금수정 경관조명 사업을 2021년까지 2년간 우선 시행하여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으로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감안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관광객 유인을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원팔경 중‘금암어화’를 굽어보는 금수정이 금암봉에 자리잡고 있다. 금수정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강요하는 시기인 1936년에 만들었으며 민족말살 정책인 신사참배를 피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가 높은 금수정이 노후되고 붕괴 위험성이 높아 남원시는 2019년 7월부터 전면 해체보수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4월말에 준공예정으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야경이 특화된 가족생태 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광한루, 오감만족 숲, 함파우 유원지, 옛다솜 이야기원, 남원관광지 등 남원 주요관광지와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밤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해 하루쯤 잠을 자면서 머무는 관광남원을 만들어 남원관광에 큰 발돋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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