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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19 현황] 확진자 112만명 육박...미국 27만명 전세계 4분의 1 차지

기사승인 2020.04.05  09: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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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연합뉴스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112만명에 육박했다. 누적 사망자 수도 6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4일 한국시간 오후 5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1만910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만8955명, 회복자는 22만6873명을 기록했다.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7만8458명으로 전세계 확진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감염국이 됐다. 미국은 세계 두번째인 이탈리아(11만9827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감염자가 많다.  

지역별로는 뉴욕주에서만 10만2863명의 누적 확진자 발생했고, 2935명이 사망했다. 뉴욕의 확진자수는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모이기도 하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현재 코로나19 사망자수가 2001년 9.11테러 당시 희생자 숫자와 거의 같은 규모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럽에선 이탈리아의 확진자가 11만9827명, 스페인의 확진자는 11만9199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모두 사망자가 1만명을 돌파하며 치명률 10% 안팎을 기록했다.

중국의 4일 누적 확진자는 8만1천639명, 사망자는 3천326명이 됐다. 지난 3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9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4명이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도 가파르게 증가해 2935명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 도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이날 도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새로 나와 총 확진자는 891명으로 늘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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