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전 서울부시장 |
김상범(사진)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가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 후보자의 서울교통공사 사장 임명에 동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서울교통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가 높고 현안 업무에 대해 서울시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송도호 특위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5월 통합 이후에도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만성적인 운영적자, 노사관계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교통공사 조직을 안정화하고 지하철 이용시민의 안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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