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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식당 풍경..급식대 칸막이 등 도입 증가

기사승인 2020.03.28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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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동대문구청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기관이나 지자체의 급식 풍경이 크게 달라진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학 전·후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방안에는 식당배식을 유지할 경우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별 지정좌석제를 도입하고 학년별 또는 반별 시차를 둬 배식시간을 최대한 분산하거나, 식탁에 임시 칸막이를 설치하는 방식 등이 제시됐다.

또 종전 식당배식에서 교실배식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함께,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외부도시락, 빵과 음료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도록 하는 방안 등이 안내됐다.

앞서 서울 동대문구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구내식당에 아크릴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주보는 좌석 사이에 테이블 칸막이를 설치해 식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감염병 전파를 막는 조치다. 아울러 구내식당 배식 시 마스크 착용, 3교대 식사 시간 구분 등을 통해 식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며, 출입 시 손소독제 의무 사용, 주 1회 구내식당 전체 방역 실시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직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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