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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강호축 '청정지대' 유지 '주목'

기사승인 2020.03.27  1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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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강원도와 호남을 잇는 이른바 '강호축'이 '코로나 청정지대'를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지역은 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여전히 확진자 수가 두자리수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남과 전북, 제주는 8명과 10명, 7명으로 두자릿수 이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 91명 △추가 사망자 8명 △추가 격리해제자 38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9.332명 △누적 사망자 139명 △누적 격리해제자가 4,5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대구 34명 △해외 검역 13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충북 2명 △부산·광주·대전·경남·제주 각 1명 등 91명이다.

사망자는 연령별로 △80대 65명 △70대 41명 △60대 21명 △50대 10명 △40대·30대 각 1명 등 139명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항공사 자체의 탑승자 발열체크를 오는 30일 0시부터 도착하는 항공편부터 적용한다. 이에 따라 국적 항공기·외국 항공기 탑승객 중 출발지에서 37.5도가 넘으면 탑승이 거부되고 항공권은 환불 조치된다.

중대본은 또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유럽 등 해외입국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을 한다고 덧붙였다. 유럽 등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승용차를 이용한 귀가를 적극 권장하되,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용 버스와 열차를 이용하여 수송할 계획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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