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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 "도쿄 올림픽 연기" 첫 언급 '주목'

기사승인 2020.03.23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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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가 2020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첫 연기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외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3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완전한 형태로 개최하기 어렵다면 연기 판단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가 올림픽 연기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이날 “연기를 포함해 올림픽에 끼치는 영향 평가를 위한 세부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4주 이내 논의를 마무리 할 것”이라는 입장을 공개했다.

아베 총리의 이날 연기 가능성 발언도 일본 자민당 사토 마사히사 의원이 IOC의 입장 변화에 대한 의견을 묻자 나온 것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선수를 가장 먼저 생각해 연기 판단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완전한 형태로 대회 개최를 원하고, 중단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생각을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했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전했다고 주장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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