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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미국 2만명 육박...전체 사망자 수 1만명 육박

기사승인 2020.03.21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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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의 확진자 수가 급증해 1만9천명을 넘겼고, 이탈리아는 하루 만에 사망자가 627명 늘어 최다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의 20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명이었으나 모두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었다.

21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21일 0시(유럽시간 20일 오후 4시 기준)를 기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이 전세계 176개국에서 발생해 확진자가 23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만명에 육박한다. 
 
중국이 주춤하는 사이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시아 뿐아니라 유럽과 아메리카 등으로 퍼지며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무엇보다 1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 넘는 나라가 전세계 16국이 넘는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81,300명, 사망자가 3,253이다. 뒤를 이어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41,035명에 이르며 사망자도 3,407명으로 중국보다 많아졌다.
 
그 외에 확진자가 1만 명을 넘는 나라들인 이란은 확진자가 18,407명, 사망자가 1,284명이며 스페인은 확진자 17,147명, 사망자 767명이다.
 
또한, 독일도 확진자가 크게 늘어 10,999명인 반면 사망자는 20명으로 크게 늘지 않고, 프랑스는 확진자가 10,877명, 사망자가 372명이다. 무엇보다 미국이 크게 늘고 있는데, 미국 확진자는 10,442명이고, 사망자는 150명이다.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 이른 유럽 국가들은 자국 국민들 이동을 제한하고, 필수품 상점을 제외한 상점을 닫기로 했다. 또한 국경 간의 검문과 검색을 강화했으며, 캐나다는 미국과 캐나다 국적을 제외하고 입국을 금지시키는 등 전세계적으로 이동제한에 대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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