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순천만잡월드, 내년 봄 개관 목표로 공사에 박차

기사승인 2020.03.18  14:23:54

공유
default_news_ad2

순천시(시장 허석)는 16일 '순천만잡월드' 건설이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은 호남권 최대의 직업체험센터 개관을 목표로 2019년 8월부터 해룡면 대안리 1185-17 일원에서 건설 중이다. 

총사업비 48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007 평방미터 규모로 건축되고 있는 '순천만잡월드'는 총 62개의 직업체험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조이타운'으로 이름 붙여진 1층 어린이 체험관은 28개 직업체험실로 구성된다. '조이타운'은 테마형 마을로 어린이들이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로 가득 찬 직업체험 컨텐츠로 이뤄져 있다.

2층 청소년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고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드림플랫폼'이란 주제로 설계되었다. 창의존, 소통존, 도전존, 협력존, 융합존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4개의 직업체험컨텐츠로 기획했다.

청소년 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드론,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가능하다.

'순천만잡월드'는 2020년 10월까지 본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며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4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차질없이 진척되고 있다"며 "순천만잡월드가 완공되면 주변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과학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될 것이다"라고 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