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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 9번째 사망자 발생...확진자 900명 육박

기사승인 2020.02.25  1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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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60명 추가확진, 총 893명..대구·경북 731명

 

사진=연합뉴스

25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9번째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확진자가 60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6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0명 가운데 49명은 대구·경북(대구 16명·경북 33명)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는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731명(대구 500명·경북 231명)으로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기준 각각 456명, 113명이다.

이때 이후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유형에 따른 현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성이 확인된 확진자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현재 사망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지난 23일 폐렴 증세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한 60대 여성 환자는 급성 호흡 부전으로 사망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가운데 6명은 청도대남병원 환자로 가장 많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도 3만6천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인원은 3만5천823명이며 이 가운데 2만2천550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만3천2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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