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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장수군 천천면 화훼농가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0.02.13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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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현수 농식품부장관이 전북 장수군 화훼농가를 찾아 농가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 격려하는 등 농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현수 농식품부장관은 12일 최용범 전라북도행정부지사와 장영수 군수 등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장수군 천천면 장수화훼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전북 화훼 재배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화훼농가는 졸업식과 입학식 등 성수기를 맞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면 취소되고 각종 행사까지 대부분 취소· 연기돼 화훼 수요가 급격하게 줄면서 가격까지 하락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장수군은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화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통해 사무실 회의 탁상과 개인 책상에 미니화분과 화병을 주기별로 비치해 화훼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사무실 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지역경제가 악영향을 받으면서 지역 주민들과 농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의 관련기업과 기관·단체, 정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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