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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곳 도시재생 이야기 책으로 발간

기사승인 2020.02.17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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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 추진 전반 및 시행착오 등을 기록

 

서울시는 생생한 도시재생 현장 이야기를 담은 8권의 책 세트  'Re-Seoul 함께 읽는 도시재생'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첫 도시재생지역인 동대문구 창신·숭인동을 포함해, 구로구 가리봉동,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선도지역’ (3개)와, 최근 마중물 사업을 마무리한 성북구 장위동, 동작구 상도동, 성동구 성수동, 강동구 암사동, 서대문구 신촌동 등 ‘도시재생 시범지역’ (5개)의 생생한 도시재생 현장 이야기를 담은  'Re-Seoul 함께 읽는 도시재생 '(8권, 1세트)을 발간했다.

이들 8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초기 (‘14, ‘15년)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의 시험대이자 발전 무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8개 지역은 젠트리피케이션 (임차인 내몰림)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과 ‘임대료 동결 합의’ 등을 통해, 젊은 창업자와 예술인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주체가 되어 ‘지역재생기업(CRC)’을 창립하는 등, 지속적이고 발전가능한 도시재생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시는 이미 사업이 마무리 되었거나, 올해 마무리 예정인 8곳의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책자에 가·감 없이 모두 기록하였으며, 재생사업 지역별 추진 과정을 주민, 마을 활동가, 재생센터 등 현장 참여자들의 시각에서 서술하였다.

본 책자는 주민공동체의 태동과 형성과정,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인식과 삶의 변화, 사업 초기의 주요 이슈 및 협의과정 등을 사업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의 시점에서 가·감 없이 서술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며,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좌절, 극복과 희열이 생생히 담겨져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 깃든 삶의 모습과, 각 지역의 역사문화, 각 지역만의 독특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 및 소개 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들로 하여금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마을의 기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 도시재생 선도 및 시범지역의 사업진행 과정과 아이디어, 노하우 등이 담긴 「Re-Seoul 함께 읽는 도시재생」 (총8책 1세트)은 일반 시민들 누구라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재생포털(https://uri.seoul.go.kr)에 전자책으로 게재하였으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청사 시민청의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당 5,000원, 8권 1세트 40,000원)

 

'Re-Seoul 함께 읽는 도시재생' - 책 표지 사진

 

 

최은영 시민기자 bestedu77@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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