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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F ‘올해의 작가상’ 이봉식 조각가 선정

기사승인 2020.02.07  1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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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식 작 한글꽃이되다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조각가인 이봉식 작가가 2020년 'SAFF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받는다고 한국미술비평가협회(장준석 교수)가 최근 밝혔다.

서울아트포럼과 샤프전국미술공모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미술비평연구소가 주최한 제7회 샤프(SAFF)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이봉식 작가는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각으로 미술석사와 미술박사를 취득했다.

이봉식 작 Meta signal

이봉식 작가는 인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3회 개인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작가, 스코프 마이애미(Scope Miami) 초대전, 아트부산 초대전에 참여했으며, 주로 자연석을 이용한 작업으로 한글 꽃이 되다, 메타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돌 조각을 선보여 왔다.

SAFF는 ‘2020 올해의 작가’ 선정을 위해 한국미술비평연구소는 물론 국내외 미술평론가,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미술계 저명 심사위원 10명이 작가선정에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인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봉식 작가는 돌 작품의 소재 선택이나 주제를 소화하는 내면 감정의 표현과 시각성이 독특했으며 돌이 갖는 외로운 감정들을 엿보여가며 그 만의 주제의식을 소화하는 세련된 조각기법 또한 시대 상황에 적합해 높게 평가했다. 또한 조각미술에 대한 선입견에 도전하고 돌에 새긴 색들이 매순간 복잡 미묘하게 바뀌며 복잡 오묘한 내면의 깊이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것이 이봉식 작품의 특징이다.” 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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