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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2020 ‘1월 문화가 있는 날’ 풍성

기사승인 2020.01.29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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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29일 전국에서 1,161개 행사 진행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이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29일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프로스포츠 경기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정책이 국민들의 일상에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램을 개선해 추진한다.

지자체 및 지역 민간 자율 참여 확대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7개 시도* 모두가 지역 자율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지역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 참여 프로그램도 ’19년 33개에서 ’20년 42개로 확대한다. 

청년문화예술가 지원 개선 및 지역문화시설 활용

청년문화예술가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넓힌다. 지난해 ‘청춘 마이크’ 공연에 참여한 우수 청년문화예술가를 우선 선발하며(7개 권역별 1개 팀씩, 총 7개 팀), 지자체·민간사업체 등과 연계해 좀 더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문예회관·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도 기획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가 있는 날’ 참여를 확산할 방침이다.

근로복지 사각지대 우선 배려, 대상 맞춤형 문화 활동 확대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이 근로복지 사각지대를 우선 배려한다. 문화소외지역, 공단입주 및 지방이전 기업, 특수 고용 노동자 및 감정 노동자 등 근로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직장이 인근 지역 직장과 연합하거나 지역민을 초청해 ‘직장문화배달’을 신청할 경우에 우선 배달 장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유·아동들을 찾아가는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수혜 대상에 맞는 공연단체를 선정해 맞춤형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지역 주민 참여와 홍보 강화

또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 가운데 동네책방을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 국민들의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1인 미디어 창작자 공모전과 교통요지 광고 확대, 누리소통망(SNS) 활용 등 홍보 방안도 강화한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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