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의회 |
서울시의회와 사단법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민주공화정 서랍전(展)` 개막식이 15일 서울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됐다.
민주공화정 서랍전(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10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시작을 돌아보고 자치분권 실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아울러 사단법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조인래 회장(조소앙 선생 손자)과 이종찬 전 국회의원(이회영 선생 손자), 김세원 씨(김상옥 의사 외손자), 광복회학술연구원 김병기 원장(김승학 선생 손자),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월진회 윤주경 이사(윤봉길 의사 손녀)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민주공화제’라는 주제로 한시준 단국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민주공화정 서랍전(展)`은 시민청 갤러리에서 1월 21일까지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최은영 시민기자 bestedu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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