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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최대 수혜자 되나

기사승인 2020.01.17  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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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의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최근 도입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최대 수혜자가 될 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7일부터 시작된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에서 허경영이 총수로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전국서 600명이 넘는 후보자를 냈다.

지역별로는 지역구가 한 곳에 불과한 세종시(2개 지역구로 분구 예상)에 19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3개의 의석이 걸린 인천에는 국가혁명배당금 소속 당원 45명, 8개인 충북에선 2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당내 경쟁률로만 치면 인천은 3.46대 1, 충북은 3.37대 1이다. 인천 서구을에서만 6명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남동구갑은 현재 등록된 예비후보 모두가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이다.

정당별 집계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전국적으로 605명의 예비후보를 등록시켜 369명인 더불어민주당, 361명인 자유한국당을 크게 앞섰다. 이어 민중당은 46명, 정의당은 41명이었으며 무소속은 58명이다.
 
예비후보자는 1월15일 현재 전국적으로 1527명이 등록을 마쳐 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지난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 후보가 세운 정당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수 100명 축소, 대학수능시험 폐지, 재산비례형 벌금제도, 결혼 시 결혼수당 1억원, 주택자금 2억원 무이자 지원, 20세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원의 지급 등의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가에선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은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처음 도입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선 의외의 결과를 거둘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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