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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왕솔밭 산책로' 조성사업 완료

기사승인 2019.12.27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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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텃밭가꾸는 가족모임, 공동체정원 연결, 시민의 건강증진 기대

정읍시가 쾌적하고 힐링할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장상동 왕솔밭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정읍, 왕솔밭 산책로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는 상동 현대 1차 아파트 뒤 왕솔밭과 시민 참여가 활발한 사랑병원 뒤 공동체 정원의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천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폭 1.5m, 길이 300m 규모로 조성됐다.

산책로 노선 확보를 위해 잡목제거와 노면을 정비하고 주민의 안전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산책로 전 구간에 걸쳐 야자 매트와 목책을 설치하는한편, 왕솔밭 공동체 정원의 경사면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석 쌓기를 하고, 경관의 향상을 위해 핑크뮬리와 철쭉 등을 식재했다.

정읍, 왕솔밭 산책로

왕솔밭은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소풍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국도 1번 통로박스를 지나 등산로로 연결되는 도심지 내 손꼽히는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왕솔밭 공동체 정원은 2018년 11월 준공되어 도심지에서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매력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텃밭을 가꾸어 가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텃밭을 가꾸는 가족들의 모임을 개최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걷기 운동을 위해 왕솔밭과 공동체 정원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며 “이 두 곳이 산책로로 연결되어 이용하기에 더욱더 편해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지 주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산로와 산책로를 개설하고 정비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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