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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창읍성에서 울려퍼지는 '제야의 북소리'

기사승인 2019.12.23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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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알리는 타고식, 새해소원 담은 '일천개의 소원등’ 선착순 접수

고창군이 오는 31일 저녁 9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모양성 제야의 북소리’ 행사를 고창읍성 내 특설무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세환 등 인기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33회 타고식으로 진행된다.

타고식 직후 초청가수 육중완 밴드공연과 청정 고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지며,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 태우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사)고창모양성보존회(대표 유제영)는 새해 소원을 염원하는 ‘일천개의 소원등’ 을 2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비용은 1개당 3000원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접수비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고창군 홈페이지 또는 모양성보존회(562-2999)로 하면 된다.

고창모양성보존회 유제영 대표는 “저무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아 소원을 빌고 다짐하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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