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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무주골든벨을 울려라에서 양채연 학생 '최후의 1인'

기사승인 2019.12.20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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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고등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총 740만 원 지급

무주고등학교 2학년 양채연 학생이 지난 18일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9회 무주 도전 골든 벨에서 최후의 1인이 됐다.

양채연 학생에게는 전라북도 교육감상과 함께 장학금 2백만 원이 수여됐으며 2등 안성고등학교 3학년 전보경 학생에게는 전라북도 교육감상과 장학금 100만 원, 3등 무주고등학교 1학년 이정민 학생에게는 전라북도 교육감상과 장학금 70만 원이 지급됐다.

무주 도전 골든 벨은 지역의 역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가 해마다 주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무주고와 무풍고, 설천고, 안성고에서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친구들하고 같이 공부하고 신나게 문제도 풀고, 준비부터 내내 정말 재밌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등수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내년에도 기회가 있으니 꼭 최후의 1인에 도전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740만 원으로 모두 20명의 학생에게 전달되었으며 장학금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비롯한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 등에서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 강만기 회장은 “무주 도전 골든 벨에서는 고등학생 기본지식과 더불어 내 고장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돼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라며 “무주군 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라도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대회로 인식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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