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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등장한 '동지 팥죽 나눔행사'

기사승인 2019.12.15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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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불자기자회

벌써 '동지 팥죽'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서울 종로의 북인사마당과 경북 포항 중앙상가 일원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동지 팥죽 나눔 행사'가 열렸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산하 '날마다 좋은날'은 이날 동지를 앞두고 ‘나눔과 베풂, 새 희망의 동지’ 행사를 거행했다.

시민은 물론, 서울 돈의동과 창신동의 쪽방촌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팥죽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포항에서도 포항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포항불자기자회가 주관한 팥죽 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날 보경사·황해사·진각종·오어사·문수사·죽림사·관음사·임허사·부일사 등 포항지역 20여개 사찰과 포항불자기자회, 신행단체·신도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1.2t 대형 가마솥 3개에 500인분 팥죽을 직접 쒀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새알 빚기, 오색팔찌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는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보경사 주지 철산 스님은 "팥죽을 먹고 액운을 떨치기 바란다"면서 "새해에는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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