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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차가움을 뛰어 넘는 뜨거움~

기사승인 2019.12.15  1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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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 21일 개장

사진=청양군

국내 겨울 축제의 대명사인 ‘얼음분수축제’가 오는 21일 시작해 내년 2월 16일까지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휴양,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8일간 계속되며, 주간 오전 9시~ 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10시까지 개장한다.

눈과 얼음을 주제로 열리는 많은 축제 가운데 순수한 민간 주도 축제면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영화 ‘겨울왕국’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신선한 감동을 준다.

축제 기간 70여 점의 높고 웅장한 얼음분수,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터널, 대형 트리, 포토존 등으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종 등 튜브 타기와 소가 끄는 썰매 또한 방문객을 즐겁게 한다.

그뿐 아니다. 빙어낚시와 장작불에 구워먹는 알밤과 고구마, 사골떡국, 사골우거지국밥, 빙어튀김, 시골국수 등 토속적이고 추억 어린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뒤, 꿈속의 한 장면처럼 은하수를 펼쳐놓는 별빛 터널은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100만 개의 화려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보는 이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간다.

축제 개최지인 알프스마을은 1년 내내 주민보다 관광객들로 더 북적이는 곳이다. 계절별 축제와 인근의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등산로 등이 도시민에게 꼭 필요한 자연 속 휴양과 힐링,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마을은 펜션과 도농교류센터 숙소를 갖추고 있고, 가까운 곳에 민박을 비롯한 숙박시설이 있어 하루 이틀 머물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황준환 알프스마을 대표는 “겨울방학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연인들에게는 특색 있는 데이트 코스가 될 ‘얼음분수축제’에 오셔서 최고의 겨울왕국을 만나기 바란다”며 평화롭고 따뜻한 겨울체험을 권했다.

추운 겨울, 알프스마을 주민들이 일구어낸 축제의 현장에서 겨울의 차가움을 뛰어넘는 뜨거운 열정을 체험해 보자 !

최은영 시민기자 bestedu77@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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