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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방문

기사승인 2019.12.14  2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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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위기지역 극복 간담회 및 청년창업 활성화 현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4일(토) 오전, 자동차융합기술원(전라북도 출연기관, 군산시 소룡동)에서 지자체, 자동차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18.4월) 이후 군산 지역의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군산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총리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17.7), 한국GM 폐쇄결정(’18.2) 직후 군산을 방문하여 지자체 및 조선업·자동차 업계 관계자의 의견 청취(‘17.7, ’18.2)를 한 바 있습니다.

이 총리는, 산업위기지역중 하나인 군산경제의 공백은 아직 진행형이나, 그 와중에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대안을 찾고, SK는 청년 창업 모델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가능성도 나오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이 안착되어 군산의 새로운 경제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예타면제, 규제특구, 군산형 일자리 등의 계획이 집적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SK E&S가 사회가치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혁신창업자를 육성 중인 ’로컬라이즈 군산‘(군산시 구영5길)을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로부터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진행 경과에 대해, SK E&S 유정준 사장으로부터 SK E&S가 로컬라이즈를 대하는 자세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각각 설명을 들었습니다.

* <로컬라이즈 군산> : SK가 E&S 사회가치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목표) 지역혁신창업자 육성을 통한 지역재생 혁신생태계 구축(내용) 창업자 전용공간 제공, 전문교육, 사업화 지원 등(사업규모) 총 예산 약 20억원(연간, SK E&S) / 23개팀 육성

이 총리는, SK를 비롯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추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사회와의 상생에 조금 더 고민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로컬라이즈 군산 방문 후 이 총리는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간담회 및 로컬라이즈 행사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 전통시장 내 빈점포에 점포, 문화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몰을 조성하여 빈점포 감소 및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현재 정상영업 중인 점포는 11 곳으로 음식 7곳, 제조ㆍ소매 1곳, 서비스 3곳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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