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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 ‘2019 고양 인권영화제’ 개최

기사승인 2019.12.06  1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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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인권영화 상영 및 인권도서 전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12.10.)을 기념해 ‘2019 고양 인권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백석 메가박스와 관내 7개 도서관에서 인권영화 상영 및 인권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인권영화제는 고양시 최초로 진행되며 시민들과 인권의 소중함을 나누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 섹션 ‘인권아, 영화관 가자!’는 12.9.(월) ~ 11.(수) 3일에 걸쳐 백석 메가박스에서 총 4편의 인권영화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제71회 칸영화제 수상작으로 아동인권과 난민인권을 다룬 2019 최고의 화제작 ‘가버나움’도 상영작에 포함되어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부대행사로 영화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크 콘서트, 해설이 있는 영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서 다룬 인권에 대해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섹션 ‘인권아, 도서관 가자!’는 관내 도서관 7곳 ▲가좌도서관 ▲삼송도서관 ▲식사도서관 ▲화정어린이도서관 ▲신원도서관 ▲풍동도서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12.7.(토) ~ 14.(토) 7일 동안 각 도서관에서 추천한 인권도서와 함께 인권영화를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 가운데는 나와 다른 이들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날아라, 펭귄’ 영화도 만나 볼 수 있다.

인권영화제의 두 가지 섹션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상영 영화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고양시청 평화미래정책관(☎031-8075-2167)으로 하면 된다.

세계인권선언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인간의 존엄과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제정됐다.

이강석 기자 kangsuk0614@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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