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혁명배당금당'을 만든 허경영 대표가 수학능력시험 제도 폐지를 주장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는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허 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입제도의 문제점과 우리 교육현실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해마다 대학입시와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막대한 사교육비가 투입되고 있다며 "수능시험 전면 폐지를 주장했다.
허 대표는 "수능 시험을 폐지하고 교육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세계적 천재 아인슈타인도 우리나라에 오면 서울대 입시에서 낙방할 것"이라며 "우리는 천재를 기르는 게 아니라 천재를 바보로 만드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고등학교 3년동안의 시험을 대학에서 전공할 한 과목만 보게하고 다른 과목은 보지않게 하고 교양과목으로 이수하도록 하겠다"며 "내신제를 폐지하고 등록금제를 폐지해 국가가 지원해 사교육비로 인한 가계부담을 해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개혁을 위해 문 대통령과 교육부총리에게 자신의 교육개혁론을 자세히 설명한 기회가 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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