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국내 관광 활성화, 새로운 여행지 발굴 선도적 역할
정읍시는 지난 4일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21명을 초청해 관광명소로서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됐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정읍 팸투어 |
여행작가협회는 태산 선비문화의 중심인 무성서원을 찾아 신라 시대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는 내장산을 찾아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속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바빴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정읍 팸투어 |
한국여행작가협회 정읍 팸투어 |
2006년 창립된 한국여행작가협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방송과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의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 서적을 저술한 국내 전문 여행작가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행 문화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작가들의 풍부한 감성으로 정읍의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정읍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읍의 문화자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읍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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