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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로 도시미관 개선

기사승인 2019.10.09  17: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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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발산역을 중심으로 중앙로 일대에 5곳 시범 설치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4일, 무질서한 공공현수막 게첩을 막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행사 시 공공현수막 게첩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주로 신호등, 가로수에 게시되면서 도시미관 저해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산동구는 저단형 공공용현수막 지정게시대 5개소를 선정해 정발산역을 중심으로 중앙로 일대에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하고, 시정과 행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첩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운영 결과 사업분석을 통해 2020년에는 동구 관내 40~50곳의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설치를 계기로 이제껏 불법현수막으로 몸살을 앓던 고양시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각종 행사와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 단속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강석 시민기자 kangsuk0614@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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