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창문화재 야행’에서 특산품과 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
고창문화재 야행 추진단(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이 지난 27일 성금 78만4000원, 372만원 상당의 백미를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
이번에 기탁한 쌀과 성금은 지난 20~21일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린 ‘2019년 고창문화재 야행’에서 특산품과 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는 1981년 고창사람들이 향토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재해를 막고 고창의 안녕을 기리는 당산제를 열며 행사 때 모은 성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고창읍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고, 기탁성금은 고창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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