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휘닉스, 용평 11일 서둘러 개장
최근 눈발이 휘날리자 스키어들의 마음도 두근거리고 있다.
강추위가 몰아치면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전국 스키장 개장일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도에 위치한 스키장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개장했다. 지난 11일, 12일 개장한 곳은 각각 보광 휘닉스 파크, 용평 리조트이다.
지난 15일에는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 파크(구 성우리조트), 대명 비발디파크가 문을 열었다.
이번주를 지나 다음주부터는 강원도를 비롯해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스키장들이 본격 문을 열 예정이다.
강원도 엘리시안 강촌은 오는 22일 개장할 예정이며, 이어 한솔 오크 벨리는 오는 28일 문을 열 계획이다.
경기도 지역은 곤지암리조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양지 파인 리조트 등이 날씨에 따라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첫 슬로프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스키장 개장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키장 개장, 이제 진짜 시즌인가" "스키장 개장 너무 들뜨네" "스키장 개장일이라고 ? 예약하러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규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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