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국제여행사·서해퍼피스·전북관광협회 참여
지난 6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안관광 활성화 중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
이날 협약식에는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중국정부 산하기관인 중위국제여행사(사장 황륑), 유)서해퍼피스(회장 이종길), 전북도관광협회(회장 최수현)가 함께 하였으며, 각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하고, ▶관광상품 기획 ▶중국인 관광객 모객 ▶관광객 유치 실현 ▶ 홍보활동 전개 ▶행정·재정적 지원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채석강 등 관광지 명칭부터 중국과 많이 닮아 있는 부안군에 중국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에서 많은 중국 여행객들이 힐링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륑 중위국제여행사 대표는 “부안군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서해낙조를 비롯한 부안군 관광지를 둘러보는 중국 여행객들에게 크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채석강과 잼버리공원, 청자박물관, 내소사 등 부안군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및 음식점등을 둘러보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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