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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서 1500명 모여 사회복지인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09.14  2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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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희망복지페스티벌 등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완주군에 사회복지인들이 모두 모였다.

4일 완주군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와 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제7회 완주군사회복지대회, 희망복지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복지기관 시설 대상자, 종사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재활원의 주정기, 꼬마세상어린이집의 방수경 외 10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고, 완주군은 한 해 동안 사회복지에 기여한 농업회사법인 (사)나이테 이필정 대표,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김정기 지부장, (유)원진알미늄 원경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13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의 기념식에서는 다문화 전통 춤 공연단 무어센의 공연과 완주군사회복지인 으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HUG후원 ‘무주택 저소득층 독거세대 임차자금 후원금 전달식’, 희망복지 퍼포먼스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희망복지 페스티벌에서는 복지체험마당(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지역·보건복지)과 진로·체험마당, 일자리마당, 무료먹거리마당, 공연마당, 홍보캠페인마당, 문화공연마당의 51개의 다채로운 부스운영을 통해 완주군의 복지서비스 및 제도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위기가구들이 다시 힘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그리고 이웃주민들까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중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정책의 기본인 군민을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출산부터 아동, 청소년, 노인까지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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