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 귀농인들 재능나눔, 예비귀농인들 관심 쏠려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지난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A-Farm Show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귀농귀촌 박람회 고창홍보부스 |
이번 박람회는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귀농귀촌 정책 안내, 고창 농특산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고창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귀농귀촌 상담, 교육프로그램, 임시거주시설, 지원정책 등 필수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귀농 선배로서 겪었던 시행착오, 농촌지역 적응의 어려움 극복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으로 많은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오는 27~28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9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로 도시민에게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귀농귀촌협의회 흥덕면지회 재능나눔 봉사활동 |
귀농귀촌협의회 성내면지회 재능나눔 봉사활동 |
한편 고창군내 각 면단위 귀농·귀촌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재능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분위기 조성은 물론 농촌사회 활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창군은 2018년 기준 전국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귀농인이 가장 많이 정착하는 곳 1위로 발표되어, 수많은 예비귀농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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